석현준은 지난 28일 열린 3부리그 팀 알카네넨세와의 연습경기에서 수비벽의 헛점을 파고든 절묘한 프리킥골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교체투입된 석현준은 후반 33분, 상대 페널티 지역 앞쪽에서 얻은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가르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뛰어오르는 상대 수비벽의 발밑을 노려 강력한 오른발 땅볼슛을 찼고, 이는 정확히 상대 골문 구석에 꽂혔다.
석현준은 지난 23일 2부리그 팀 톤델라와의 연습경기에 이어 프리시즌 2번째 골을 터뜨리며 다가오는 2014-15시즌 전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