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는 27일(한국시각) 뉴욕 레드 불스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후회하고 있다. 같은 실수를 또 반복했다"고 밝혔다.
윌셔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의 수영장에서 담배를 피며 파티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특히 잉글랜드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짐을 싼 뒤라 더 거센 비난을 받았다. 윌셔는 지난해 10월에도 담배피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