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각) AFP통신은 빌라노바 감독이 지난 주말 병원으로 옮겨져 위장 관련 수술을 받았고 지금도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전성기를 구가한 2008∼2012년 수석코치를 맡아 펩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을 보좌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2012~2013 시즌부터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다.
어렵사리 돌아와 바르셀로나의 벤치를 지켰지만 지난해 7월 다시 종양이 도지면서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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