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18일(한국시각) 프랑스 축구잡지 '소 푸트 쥐니오르'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은 내 선수인생 최고의 영예가 될 것이다. 어려운 것은 알지만 노력할 때 불가능은 없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왕컵의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렸다. 개인 최고의 영예인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도 두 차례나 차지했다. 반면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2004년 유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게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얻은 최고의 성적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