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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끌게 된 염기훈 "부드러운 주장 되겠다"

이건 기자

입력 2014-02-13 11:43

수원 이끌게 된 염기훈 "부드러운 주장 되겠다"
7일 화성 수원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염기훈이 세트피스 제왕의 꿈을 드러냈다. 염기훈은 13일부터 시작하는 홍명보호의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화성=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염기훈(31·수원)이 수원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염기훈은 2010년 수원에 입단해 57경기에 출전, 11골-2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11년 이미 한 차례 주장을 역임했던 염기훈은 당시 책임감 넘치는 모습으로 수원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수원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 팀이 잘 될 수 있게 하겠다. 부드러운 주장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염기훈을 도와 선수단을 이끌 부주장에는 2년 연속으로 오장은이 선임되었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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