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진은 성화 봉송을 위해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데에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이유가 도니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년간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왔던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진은 지난달 12일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필자'가 됐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진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최근에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며 본업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온다"고 했다. 이에 따라 진은 최근 MBC '푹 쉬어서 다행이야'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