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심각한 수면 장애로 병원을 찾은 김승수와 김준호의 충격적인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김준호의 결혼에 최대 걸림돌이 '코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김준호의 코골이에 심각함을 느낀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코골이를 고치라는 특명을 내렸다. 노심초사하던 김준호는 '코골이가 실제 이혼 사유가 된다'라는 기사까지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수면 전문 병원을 찾은 김준호가 과연 결혼 최대 걸림돌인 '코골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수면 장애로 급사까지 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김승수와 김준호는 본격적으로 수면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승수는 심각한 수면 장애 증상으로 급기야 검사를 중단하기까지 해, 승수 母를 또 한 번 좌절하게 했다. 1박 2일 간의 수면 검사 후 밝혀진 이들의 검진 결과 역시 충격을 더했다. 특히 김승수가 불면증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신체적 결함이 밝혀지며 본인도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승수 본인도 몰랐던 신체 결함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