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동현이 이관희에게 독설을 날렸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관희가 같은 소속사의 월드 클래스 형님들 추성훈, 김동현과 뛰어난 피지컬의 소유자 아모띠와 성난 운동회식을 열었다.
이날 이관희는 한 사무실로 들어가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적고 있었다. 이때 이관희의 비시즌 매니저가 등장해 "관희씨가 장 서기 전에 주식스터디를 하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관희는 "주식 수익을 좀 봤냐"라고 물음에 "한 3~4배 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관희는 주식 스터디를 하면서 "살 때는 기술이고 팔 때는 예술이다"라는 명언을 이야기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차량으로 이동 중 이관희는 윤하정에게 전화를 걸어 매일 밤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관희는 윤하정에게 "카메라 없는 곳에서 데이트하자"라는 한마디를 날리며 보는 이들의 도파민 중독을 제대로 유발했다.
이후 이관희는 한 체육관에 도착했고, 이때 종합격투기 레전드 추성훈과 김동현, '피지컬:100 시즌2' 최종 우승자 아모띠와 헬스장에서 만났다.
백종호 비시즌 매니저에 따르면 이들은 자주 모여 서로에게 운동 자극제가 되어준다고.
이관희는 형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중 "복싱을 일주일 배웠는데 스파링을해서 다 이겨버렸다. 그래서 복싱장 문을 받을 뻔 했다"라고 이야기했고, 김동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며 그의 말을 못 믿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추성훈 팀과 김동현 팀으로 나눠 3:3 대결이 펼쳐졌다.
운동인으로 현역을 뛰고 있는 이관희, 추성훈, 아모띠와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김동현, 백종호 비시즌 매니저, 전참시 PD가 팀을 이룬 가운데, 이들은 한 치의 양보란 없는 치열한 승부로 헬스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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