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류선재 실존" 변우석, 무반주 '소나기' 열창→자카르타 홀렸다[SC이슈]

이유나 기자

입력 2024-06-29 08:35

more
"류선재 실존" 변우석, 무반주 '소나기' 열창→자카르타 홀렸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이 팬미팅을 하면서 가창력이 급상승하는 모습이다.



이번 자카르타 팬미팅에서는 급기야 무반주로 '소나기'를 열창해 현지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2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팬미팅에 나선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의 선재의 첫사랑곡 '소나기'의 메인 부분을 무반주 라이브로 소화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 중인 변우석은 각 팬미팅마다 '그랬나봐' '소나기' '러브홀릭' 노래를 선물하고 있는 중. 이번에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떠난 자카르타 팬미팅에서는 컨디션이 좋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노래 실력에 '선업튀'의 밴드 이클립스의 메인 보컬 류선재가 실존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열망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이럴거면 콘서트 해줘라" "류선재 실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지 팬들은 '소나기' '그랬나봐' 노래를 한국어 ?纂♣막 화답하는 모습으로 '선업튀'와 변우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미팅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 변우석은 이날 탁구공을 튀기는 게임이나 휴지를 불어올리는 게임 등을 보여주며 현지팬들과 즐겼다. 특히 이날은 중년의 남성 팬이 무대에 올라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 26일 변우석의 인스타 팔로워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보여줬다. 자신의 첫 주연작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방영 직전인 지난 4월까지도 500만이 되지 않았으나 드라마 글로벌 흥행 이후 인기가 치솟으며 두달 만에 두 배가 튀어 오른 것. 지난달 28일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한 뒤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변우석의 신드롬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는 드라마 종영 직후 아시아 투어를 돌고 있는 변우석의 글로벌 팬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로 분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일 대만을 시작으로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