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에서 노래하는 배우가 된 김민희, 서지우 모녀가 방문했다.
이날 딸 서지우는 "3년 전부터 집 밖에 나가지 않는 엄마가 걱정이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함께 여행을 자주 다녔던 모녀. 계획 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도 좋아했던 엄마였지만, 현재는 집에서 나오지 않아 걱정이 된다고.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집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나는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회사 차원에서 나를 집에 가둬놓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술도, 사람도 집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박나래는 "타의적으로 집순이가 됐다. 그래서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