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원희,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희는 연애 15년, 결혼 19년으로 총 34년 차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내 짝이라는 느낌이다. 눈 한쪽도 줄 수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이어 김원희는 "남편이 등을 항상 밀어준다. 젊었을 때는 백허그도 했다. 요즘은 내가 덮칠까 봐 등만 밀고 손 털고 나간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