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힐링'을 위해 명품백을 플렉스하고, 해외로 훌쩍 떠나는 등 우리들의 '상상 속 로망'을 그대로 실현하는가 하면 별다른 특별함 없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이들도 있다. 스타들의 '극과 극' 일상과 각기각색의 매력에 대중들이 흠뻑 빠져드는 모습이다.
배우 한예슬은 우리들의 상상 속 연예인의 일상을 그대로 현실화한 일상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만든다. 브이로그 속 한예슬은 한 주간 힘들었던 자신에게 주는 보상으로 명품 백을 플렉스하기도 하고, 남자친구를 위해 명품 커플템 구매에도 나선다. 외모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피부 미용을 위한 시술은 물론, "15분만에 살짝 찝고 나왔다"며 쌍커풀 수술 사실도 과감히 오픈한다.
배우 신세경은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뽐내며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에서 신세경은 집에서 틈틈이 베이킹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주변 이들에게 나눔하는 취미를 즐긴다. 최근 영상에서 신세경은 촬영 현장에 들고 갈 구움과자를 굽고, 해외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들과 짧은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