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밥만 먹지요'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 속 안재현은 자신의 집을 찾은 10년 지기 스태프들을 위해 요리에 나섰다. 이들을 위해 직접 장까지 본 안재현은 오삼불고기와 두부김치를 대접했다.
안재현이 대접한 음식을 맛본 스태프들은 별다른 감탄사 없이 묵묵히 식사에 집중했다. 그러다 헤어 디자이너가 "오빠(안재현)가 술 먹고 취해서 내 앞에서 울었다. 내가 (승급 시험을 위해)숙제 하려고 PC방 가는 모습이 슬펐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