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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카데미, K-댄스 워크숍 영국 런던에서 개최

이건 기자

입력 2024-04-12 23:24

K-팝 아카데미, K-댄스 워크숍 영국 런던에서 개최
사진제공=주영한국문화원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영국 문화의 중심지 런던에서 K-팝 댄스 워크숍이 열렸다.



주영한국문화원은 K-팝 아카데미 2024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K-댄스 워크숍'을 10일과 11일 개최했다. K-팝의 대표적인 안무가인 김영재(Jay Kim)가 특별강사로 참여했고, 현지 K-팝 팬들 50여명이 참가했다.

강사로 나선 김영재는 대한민국 대표 댄스 스튜디오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출신으로 K-팝 아티스트 박재범(Jay Park), 더 보이즈, 마미손 등과 협업했다. 댄스 워크숍 및 심사위원으로 51개국 103개 도시를 투어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영국 현지 K-팝 팬들에게 한류의 다양한 측면을 탐험하고 새로운 춤동작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K-팝 아카데미'는 2012년 첫 출범 이후 12주젼을 맞이한 주영한국문화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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