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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마지막 키스는 6년 전..."라미네이트 나갈 뻔"(A급장영란)[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24-03-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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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마지막 키스는 6년 전..."라미네이트 나갈 뻔"(A급장…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마지막 키스'를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이지혜 부부의 미친 사랑 대결(홍진경, 딥키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홍진경의 진행하에 장영란, 한창 부부와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부부 오락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부부싸움은 언제냐"라는 말에 이지혜는 "마지막 부부 싸움이라고 할 게 없다. 항상 냉기가 흐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영란은 최근 부부싸움까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지만 "마지막 싸움은 기억 안 난다. 마지막 키스는 닷새 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는 질문에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그때 태리 때(6년 전)인가? 시험관 때인가?"라며 마지막 키스에 대한 기억을 아예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완은 "그때 내가 워크숍 갔는데 아내가 '너 오늘 안 오면 안 된다. 배란일이다'라고 했었다"라고 떠올렸다. 그 말에 이지혜는 "키스가 왜 중요한가. 저는 육체적인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멘탈적으로 정신적으로 혼연일체가 되는 부부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색종이를 입으로 옮기는 게임을 준비하던 중 문재완이 안경을 벗자 이지혜는 당황하며 "안경을 왜 벗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 했다.

문재완은 게임 후 "키스를 하는 것 같다"라며 이야기했고, 이지혜는 "팔순까지 키스를 몰아서 했다. 라미네이트 나갈 뻔 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부 오락관"결과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승리했고, 이지혜는 승리의 부상으로 콘텐츠를 본인 채널에 업로드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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