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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더비트 재활동 가능성 無? 태연 "단단하게 닫혀있다, 단톡방도 활발하지 않아" ('동해물과')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3-28 21:10

수정 2024-03-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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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더비트 재활동 가능성 無? 태연 "단단하게 닫혀있다, 단톡방도 활발하지…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갓더비트 향후 활동에 대해 밝혔다.



28일 '동해물과 백두은혁 Hey, Come here' 채널에는 'SM 보컬짱, 얼굴짱 그리고... 뉴진스 짱 | EP.1 태연 | 이쪽으로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태연은 "갓더비트 톡방이 아직 있지만 활발하지는 않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은혁이 "또 나올 가능성은 열려있는 거겠네?"라고 묻자 "단단하게 닫혀있는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갓더비트는 SM엔터테인먼트 여성 가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보아,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소속됐다. 2022년과 2023년 각각 'Step Back', 'Stamp On It'를 발표한 후 아직 어떤 활동도 없는 상황.

태연은 "거의 비밀 채팅방 수준이다. 근데 너무 재밌었다. 내가 보아 선배와 같은 연습실 안에 같이 있는 것도 상상도 못했다. 그런 것조차 너무 신기했다. 소녀시대 말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은혁은 "에스파가 막내였는데 얼마나 불편했겠나"라며 "짤로 많이 도는 게 있다. 이사님, 부장님 등 멤버들이 계급으로 나뉘어 도는 게 있더라"라며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은혁은 "태연, 효연 소파에 누워있음. 슬기, 웬디 소파에 걸터앉아있음. 카리나, 윈터 바닥에서 뒹굼, 보아 안 옴"이라고 사진 설명을 해 폭소를 안겼다. 태연은 "저건 진짜 캡처일 뿐이다. 그러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은혁은 "그렇게 즐겁게 활동했지만 지금은 문이 닫혀놨다?"라고 다시 물었고 태연은 "그냥 얼려놨다. 녹일 수 있지 않을까"라며 일말의 재활동 가능성은 열어놨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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