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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큰 아들, "연예인병 걸렸다" 폭로!…노윤서 사인 받아달라며 "나이가 열일곱인데"

이정혁 기자

입력 2023-05-30 22:21

수정 2023-05-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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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큰 아들, "연예인병 걸렸다" 폭로!…노윤서 사인 받아…
사진 출처=KBS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예인병 걸렸다!"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큰 아들 강정안이 '비주얼 집안'의 장남답게 청춘드라마 주인공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더불어 노윤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에서 강경준은 정안 군의 학교에 방문해 정안 군과 그의 친구들을 만났다.

이날 시험이 끝난 정안이는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중.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 이석훈은 훌쩍 자란 첫째 정안이의 모습에 "비주얼 집안이다, 훈훈하다"라고 외쳤고, 소유진 역시 "청춘드라마 주인공 같다"라고 감탄했다.

정안이와 강경준은 축구 승부차기로 소원내기를 하기로 했다. 2:1로 정안이가 승리했고, 정안이는 "사인을 좀 받아줘"라고 소원을 말했다. 정안이는 "노윤서씨"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왜 좋아하는거야"라고 물었고, 정안이는 "안될 건 없잖아. 나이가 열일곱인데"라고 답해 강경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정안과 정안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강경준은 정안의 친구들에게 정안의 학교 생활에 대해 묻자, 친구들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밥을 잘 먹는다. 모범생이다"고 답했다.

이어 "폭로할 것은 없느냐"는 강경준의 질문에 친구들은 "연예인 병 걸렸다"라며 "지난번에 '슈돌'에 잠깐 나왔는데 반응이 학교에서 되게 커졌다. 갑자기 사복을 입고 온다. 그리고 저희랑 학교에서 밥 먹을 때 이어폰 끼고 먹고 안 들리는 척 한다"고 폭로했다.

강경준은 "그래서 (정안이) 인기가 진짜 많은거냐?"고 물었고, 친구들은 "전교생이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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