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의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EU' 공식 상영회를 앞두고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앰버서더로서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 쇼파드 공동 대표 및 아트 디렉터의 초대를 받아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칸 국제 영화제 창립 이후 K팝 그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를 발표, 10개월 만에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