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다해는 "너무 사랑하는 우리 유진 언니와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백형부의 끝도 없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황홀했던 밤"이라고 적었다.
이어 "말만 하면 마술처럼 뚝딱 만들어주시는 금손에 새끼 새마냥 받아먹다 배가 볼록~ 나왔답니다. 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요리도 감사하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형부 사랑해요!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며 백종원·소유진 부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연애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