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는 24일 팬클럽 이너서클에 손편지를 통해 인사를 남겼다. 그는 "잠시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를 남긴다"며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우리 인서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 건너서 안부드리고 듣고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깊은 사랑 드릴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고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