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걸환장' 11회에 문희준-소율 부부가 7살이 된 잼잼이와 함께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문희준과 소율은 각각 1세대와 3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국내 첫 아이돌 1호 부부인 만큼 두 사람을 향한 스포트라이트는 현재도 뜨거운 상황.
이에 현직 아이돌이자 MC 규현은 "아이돌 커플의 결혼을 추천하냐?"라며 질문했고, 이에 문희준은 "같은 업계인 만큼 대화도 너무 잘 통하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해서 추천한다"라며 아이돌 결혼을 적극 권장한다. 그러나 이내 문희준은 "결혼은 추천하지만 즐길 거 다 즐기고 60세에 하길 바란다"라며 뼈있는 조언을 해 스튜디오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더욱이 소율과 문혜리는 10살 터울인 올케와 시누이. 특히 소율은 자신보다 10살 많은 시누이 문혜리와 함께 하는 여행은 처음인 만큼 두 사람의 괌 여행은 어땠을지, 이번 여행이 소율에게 성공적인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