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장윤정♥도경완까지, 난데없는 '이혼설'에 두 번 우는 ★들[SC이슈]

해당 영상에는 "현빈의 소속사는 도박을 부인하고 있지만 현빈을 마닐라 도박장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고 자세한 내용까지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현빈에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유튜브발 가짜 뉴스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며 "신고 및 삭제 요청 등의 대응에 나서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짜뉴스에 톱스타들은 재차 해명과 법적 대응 카드까지 꺼내며 적극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연예계 대표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도 가짜뉴스에 피해를 입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이혼설, 외도설 등 황당한 주장을 다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혼한다', '최수종이 외도를 했다' 등의 황당한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에 최수종·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가짜 뉴스와 관련해 법적 대응할 것이다. 선처는 없다"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또 장윤정 도경완 부부 역시 황당한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장윤정 도경완 결혼 8년만에 이혼.. 충격이네요!!', '장윤정 도경완 이혼 뒤로 숨은 진실! 두 아이의 가슴 아픈 상황?'이라는 등의 제목의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으며, 도경완이 후배가수 홍진영과 바람을 폈고 장윤정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등 다소 황당한 루머들이 게재되고 있다. 특히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가짜 뉴스에는 자녀들의 이야기까지 언급되며 심각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시물의 조회수에 따라 광고비가 높아지는 SNS 수익 구조 때문에 '가짜뉴스'의 수위도 점차 도를 넘어서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로 인해 수많은 스타와 가족, 팬들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

소속사가 법적대응을 예고하지만 소문을 바로 잡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해외 계정을 이용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는 사례도 많아 법적조치까지 이루어지는 경우는 극히 적어 피해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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