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중한 노래 실력과 완벽 비주얼로 큰 화제가 됐던 박학기 딸 박정연은 이후 SM 연습생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그리고 박신혜가 소속된 솔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오던 중 최근 당당히 주연배우로 활약, 호평을 받고 있다.
자신을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두 남녀가 새활용을 체험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내 주변의 환경까지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박정연이 맡은 신조희는 반항이 특기인 백수로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방치된 채 자란 인물로 등장한다. 별일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고 때론 공격적이고 즉흥적인 신조희가 옆집 친구와 가까워지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