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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서 5번째 'Game Star Award' 수상

남정석 기자

입력 2023-02-07 17:23

수정 2023-0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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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서 5번째 'Game Star A…


펄어비스는 자사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대만에서 열린 타이페이 게임쇼 2023(TGS)에서 'Game Star Award(게임 스타 어워드) 2022' 온라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TGS는 매년 PC-온라인,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뽑는 'Game Star Award'를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이번이 5번째 수상이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7년 대만 서비스를 시작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빠른 업데이트 등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펄어비스는 밝혔다. 지난해 새로운 시도인 '어비스원 마그누스' 등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올해는 게임 최초의 쌍둥이 캐릭터인 '우사'와 '매구'를 선보였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TGS에서 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BIC)와 함께 인디게임 부스(BIGEM)도 지원했다.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BIC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는데, 이를 더욱 확장해 지난해부터 BIGEM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IGEM은 BIC 경쟁부문 전시작 중 8개의 우수 인디게임을 선정해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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