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선호의 계성대군"이라는 글과 함께 tvN 토일드라마 '슈룹'(박바라 극본, 김형식 연출) 속에서 계성대군을 연기했던 유선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칭찬했다.
김혜수는 또 계정 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유선호와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김혜수는 유선호에게 "환아"라며 아련한 부름을 전했고 유선호는 "어마마마 계성이 보내기 싫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유선호는 재차 김혜수의 계정을 찾아와 댓글을 남기며 "'슈룹'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이제는 저희가 지키겠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