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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과 결혼' 김연아, 미리보는 드레스 자태 "새 인생 또 시작된다는 느낌"

정유나 기자

입력 2022-08-16 09:12

수정 2022-08-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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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과 결혼' 김연아, 미리보는 드레스 자태 "새 인생 또 시작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에서 김연아는 우아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여왕다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결혼을 앞두고 한층 아름다워진 미모도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답했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물음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 라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3년 교제 끝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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