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에 "여보 미안해요" 사과했지만...'12살 연하+초동안' 어쩔 수 없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이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랑 외식하고 한 컷"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데이트 중인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부부. 둘만의 데이트, 미소가 끊이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써도 또렷한 이목구비 등 동안 미모를 자랑 중인 박지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박지연은 '아빠와 딸인 줄 알았다'는 반응에 "여보 미안해요. 다시는 집에서 앞머리 안 자를게요"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지연은 "저희의 요즘 외식이라 하면 우개장 먹는 그 점심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맛있는 거 남편이랑 먹는 행복"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