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괜찮냐는 연락을 급 많이 받아서 뭐지? 했는데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 마셔요. 폭우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더 이상 없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은 유소민이 배수관 역류로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기사 캡쳐본이었다. 유소민은 앞서 이날 "폭우 때문에 배수관 역류해서 오전에 난리도 아니었어요"라며 테라스 사진을 게재한 전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침수 피해가 잇따라 도로가 통제되고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사고가 벌어졌기에 유소민을 향한 걱정 어린 시선도 이어졌던 바. 이에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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