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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육아하다 울컥 "딸도 엄마가 감격한 걸 느꼈는지.."

정유나 기자

입력 2022-08-09 21:30

수정 2022-08-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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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육아하다 울컥 "딸도 엄마가 감격한 걸 느꼈는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택을 했는데도 30분도 못 놀아드린, 한 달 중 제일 바쁜 9일이다. (급여일 전날ㅎ) 그래도 우리 아기가 오늘 처음으로! '오늘 유치원에서 뭐했어?' 질문에 한참을 생각하더니, '클레이 해쪄'라고 말해 주었다. 평소에 아무리 물어봐도 대답해준 적이 없음. 진짜 울컥함. 엄마가 감격한 걸 느꼈는지 클레이 했다고 그 뒤로 백번 말함. (클레이를 해서 감격한 게 아니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의 딸은 촛불 끄기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깜찍한 뒤태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김소영은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잘하는 우리 딸… 앞으로 대화 많이 하자"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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