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더트롯 연예뉴스' 5회 서 '더 트롯쇼' 비하인드 시간에는 차트를 분석하며 영탁의 인터뷰가 등장한다.
영탁은 이번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영탁은 "제가 트로트에 몸 담고 있는 사람 아니겠냐"라며 " 지금 이 시대의 음악은 장르에 경계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퓨전 음악을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그동안 해왔던 음악들이 퓨전이 돼 더 좋은 음악을 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영탁의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는 "라이벌을 생각하면 강진 선생님"이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영탁은 "강진 선생님의 '막걸리 한잔'으로 제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되지 않았냐. '더 트롯쇼' 무대도 같이 서지 않았냐"라고 민망한 듯 웃으며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강진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