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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이런 모습은 처음…'빡세게 꾸미니' 배우는 역시 배우야

김수현 기자

입력 2022-08-06 00:00

수정 2022-08-0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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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이런 모습은 처음…'빡세게 꾸미니' 배우는 역시 배우야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현숙이 본캐 배우가 됐다.



김현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홍#간만셀카#드라마대기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모두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옆집 언니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가졌던 김현숙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메이크업으로 반전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김현숙은 그의 깊은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했다.

한편 김현숙은 하반기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한다. '커튼콜'은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강하늘, 하지원, 성동일, 고두심 등도 출연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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