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박지헌은 자신의 SNS에 "웃으면 복이온다는데 웃으면 입이 너무 돌아가서 웃는 사진은 안돼요ㅎㅎ 당분간 캠핑 못 가니 아내랑 담이랑 산책하고 운동 대신 TV보고 퍼질러 누워서 보약 먹고. 대신 큰 애들과 아내가 고생을 너무 하네요..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일상이 정말 너무 큰 축복이었음을~ 시간아 빨리 가라~ #구안와사 6일차"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대를 한 채 딸과 산책 중인 박지헌이 담겼다. 구안와사로 힘든 상황이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 부녀의 오붓한 시간이 훈훈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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