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송준평, 父송강호 칸 남우주연상 수상 축하 "자랑스러운 아버지"

조지영 기자

입력 2022-05-29 16:10

송준평, 父송강호 칸 남우주연상 수상 축하 "자랑스러운 아버지"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 선수 출신 송준평이 '국민 배우'이자 아버지 송강호의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송준평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I'm proud of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송준평이 공개한 사진은 아버지 송강호와 함께 칸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것. 아들 송준평은 아버지 송강호의 허리를 감싸 안고 또 송강호는 송준평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칸의 거리를 활보,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한 영상은 칸영화제 폐막식 현장을 담았다. 아버지의 이름이 남우주연상으로 호명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송준평은 잦은 부상으로 지난 2020년 축구 선수를 은퇴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