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담비 진짜 가는 건가요? 오늘 세상에서 담비가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꽃보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 자태를 드러냈다. 가냘픈 어깨라인을 드러낸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플라워패턴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손담비는 여신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규혁은 블랙, 화이트의 턱시도를 소화하며 훈훈함을 뽐냈다.
이어 김우리는 "아니 근데 이 결혼식 스케일 무엇? 아주 그냥 하얏트 호텔 통째로 빌려 수영장 물 받아놓고 13일의 금요일 밤을 아름답게 찢어버리는구나. wow 월클 인정"이라며 손담비, 이규혁의 결혼식 스케일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