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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이승기 "참가자 긴장 풀어주는 역할"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2-06 11:30

'싱어게인2' 이승기 "참가자 긴장 풀어주는 역할"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승기가 '싱어게인2' MC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11시 JTBC '싱어게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현준CP는 "이승기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시는 분들은 아실 거다. 이승기도 가수이기 때문에 그들과 공감하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 그게 다 진짜라는 게 장점이고, 그래서 함께하는 것 같다"고, 채성욱PD는 "참가자들이 긴장을 많이 하는데 이승기가 가수 선후배 동료로서 그들의 입장을 많이 대변하며 긴장을 풀어준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승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은 많이 했지만 진행을 하는 건 '싱어게인'이 실질적으로 처음이라 많이 배워가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큰 역할은 이분들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긴장이 있다. 그걸 풀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싱어게인 시즌2'는 한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이나 윤도현 이선희 유희열 규현(슈퍼주니어) 송민호(위너) 선미 이해리(다비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6일 오후 9시 첫 방송.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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