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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강수정 "노산의 슬픔"...8살 아들 친구 부모와 띠동갑 나이차이에 '충격'

정안지 기자

입력 2021-10-23 20:32

수정 2021-10-23 20:33

'금융맨♥' 강수정 "노산의 슬픔"...8살 아들 친구 부모와 띠동갑 나…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노산의 슬픔"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요일 저녁식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콩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 중인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인과의 약속을 위해 외출에 나선 강수정은 블라우스를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청초함도 뽐내는 등 미모를 자랑했다.

강수정은 "아들에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간다고 하면 쫓아올까봐 중식 먹으러 간다며 나옴"이라며 "띠동갑 이상 나이차이가 나지만 우리와 잘 어울려줘서 고마운 가족들과"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처음 학부형으로 만나서 출생연도 물어보고 충격 받았다"라며 "노산의 슬픔"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 후 홍콩에서 생활 중인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 최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집 안 내부를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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