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야식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결혼식 다음 날 신부 이현이가 갑자기 사라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남편 홍성기는 "눈을 떴는데 (현이가) 없었다", "문 하나씩 다 열어보며 너를 찾아 헤맸다"라며 당시를 회상해 지켜보던 스튜디오마저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과연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두 사람의 결혼에 일등공신이라는 홍석천을 찾아갔다. 그런데 돌연 홍석천이 과거 홍성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마음에 들었었다"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는데. 심지어 그 얘기를 들은 이현이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거 이들의 첫 만남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쩔 수 없이 가게를 폐업하게 된 홍석천의 사연은 1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