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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강남 90평대 사모님'의 플렉스?...무를 18kg나 산 이유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9-29 00:39

수정 2021-09-2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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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강남 90평대 사모님'의 플렉스?...무를 18k…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갈갈이의 아내' 다운 플렉스를 펼쳤다.



김지혜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 쇼핑엔 지혜가 없습니다. 안녕하계세요. 전 이제부터 개그우먼으로 직업에 충실히 웃기며 살겠습니다. 많이 웃으셨나요? 그럼 된거죠ㅋㅋ분명히 2900원에 무1개였는데…무료배송일 때부터 뭔가 이상했어. 무의 배신. 아니지 무는 잘못이 없지. 아니 근데 도대체 무 18kg를 왜 파는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혜가 온라인으로 산 무 인증샷이 담겼다. 2900원에 무 하나를 샀다고 생각한 김지혜의 집에 온 건 무 18kg. 무 18kg에 29000원이었던 걸 김지혜가 잘못 보고 구매한 것. 덕분에 김지혜의 집 냉장고에는 무로 가득 찼다. 이에 남편 박준형은 "헉 왜이리 앞니가 근질근질하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최근 KBS2 '연중라이브'에서 깔끔하게 꾸며진 90평대 한강뷰 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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