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첫 적금통장을 만들었어요. 제작 기간이 한 달 이상 걸리는 탯줄도장을 미리 알아보고 만들었던 건데 '이강호' 이름이 딱 새겨진 걸 보니 가슴이 막 벅찼던 거 있죠"라고 말했다.
또 "1년 만기가 되면 갈아타서 다시 적금 부으며 안정자금으로 만들다가 강호가 20살이 되는 해에 선물로 주려고 해요. 엄마가 차곡차곡 모았다가 20살 때, 선물로 줄게"라며 아들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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