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추석 전날"이라며 시어머니,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시부모님 모시고(라기엔 얻어만 먹고옴) 맛난 점심. 집안일 하나도 안하는 며느리인데도 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울 어머님과 테라스에서 한장"이라고 전했다.
또 "집에 와서 운동하고 뒹굴뒹굴 뻗어있는 날 보고 오빠가 슥 검색해서.. 김포의 베네치아라는 곳으로 늦은 드라이브 겸 산책. 베네치아라는 말에 우아하게 원피스를 입고 나갔는데 폴의 폭풍 질주에 치마자락 부여잡고 러닝 후 귀가.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 첫날이 지나갑니다"라며 주진모와의 알콩달콩한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