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에서는 '노는 언니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다. 언니들은 '노는 언니'가 처음 만났던 그 숙소에서 똑같이 모여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여성 스포츠 선수를 중심으로 한 최초의 예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노는 언니'는 지금까지 농구, 배구, 역도, 컬링,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여 선전하고 있는 강이슬과 김단비, 박지수(농구), 강윤희(역도), 양효진(배구)을 비롯한 여러 인물을 만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스포츠와 선수들을 소개해준 '노는 언니' 덕분에 시청자들은 "노는 언니 때문에 올림픽이 더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1주년을 맞이한 '노는 언니'가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는 언니'를 빛내주었던 선수들을 초대한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모여 역대급 라인업을 만들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언니들이 뽑은 레전드 에피소드도 시선을 모은다. 특히 최다빈이 선택한 레전드 에피소드는 언니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피겨 선배인 곽민정은 "다빈아, 그거 아니야"라고 만류하여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한 박세리는 '노는 언니'와 함께 했던 매 순간이 즐거웠다며 1주년을 맞은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