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오랫만에 만난 진정한 천재 JYP. 1992년 '특종 티비연예' 나도 데뷔, 진영씨도 데뷔. 그 긴 팔과 다리로 멋진 댄스와 함께 '날 떠나지마'를 부르던 진정한 꾼 애기 박진영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라며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박진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승연은 박진영과 아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며 "우연히 레스토랑 옆자리에서 만남. 와이프와 와인 한잔 도란도란,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사진 찍을 뻔. 반가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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