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비는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24아우어즈(HOURS)'를 발표한다.
수퍼비는 2017년 5월부터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콘서트 이벤트를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공연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이에 팬들은 NGO 단체인 '희망조약돌'을 통해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24아우어즈'는 그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공개하는 음원으로 수퍼비 특유의 재치있는 비유가 담긴 가사와 해외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드릴 장르의 비트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