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네 식구가 된 정경미, 윤형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또한 개그맨 김민경이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녹화에서 김민경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구본승과의 만남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구본승에게 자주 연락해 귀찮게 하고 있다"라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했다. 하지만 최양락은 '"가까운 데서 찾아라. 송병철, 유민상은 어떠냐"고 여전히 '17호 꿈나무(?)'임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유민상은 밥을 많이 먹어서 안 된다"라며 '아무말' 거절로 답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형빈은 정경미의 외출 후 독박 육아를 하게 됐다. 윤형빈은 잠시 "육아가 적성에 맞는 것 같다"라며 여유를 만끽했지만, 준이가 한글 공부 중 크게 투정을 부리고 진이까지 울자 이내 현실을 깨달았다. 결국 윤형빈은 준이를 달래기 위해 "엄마에겐 비밀"이라며 정경미의 금기사항인 유튜브 시청을 허락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