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맞이 TMI. 요 1년간 키우는 식물 아기입니다. 잎이 1쌍 정도 자랐고요. 2주에 한 번꼴로 물을 주는데 (심지어 언니가 줌) 조금이지만 끊임없이 자라나는 착한 아이입니다(우리 언니가 착한 걸지도)"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참고로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엄마가 우유 신청을 넣어도 안 먹고 두더지 마냥 어딘가에 꼭꼭 숨겨뒀다 썩혀 많이 혼났죠. 아마 그래서 아직도 이 키 그대로인가 봅니다. 그래도 엄마, 자랄 아이들은 또 다 자라더라. 여러분의 봄맞이 TMI는? 공유바람"이라고 적었다.
꾸민 듯 안 꾸민듯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한 이하이는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