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왕창을 잘랐지 무어야. 니가 날 봤더라면 '잘생긴 지지배'하며 기르긴 글렀다고 혀를 찼겠지. 잘자. 니 생각이 많이 나는 밤에는 그냥 떠올려. 우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쇼트커트를 시크하게 소화하며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쪽 눈만 살짝 내놓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윤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친을 떠나보낸 이윤지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