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 우리 쏭이! 나의 동그라미 공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하와 막내 딸 송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기저귀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송이 양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하하는 딸 송이 양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하는 "미안해. 아빠가 더러운 콧수염이어서"라며 "기저귀 쓰고 웃는 너의 모습이 좋아. 힘들고 지칠 때 너의 웃음만 봐도 힘이 샘솟아"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코 하고 잠든 너의 모습이 너무 좋아. 솔직히 힘들어도 네가 있어 모든 게 가능해"라며 "나 몰래 찍은 너의 통통한 귀여운 발이 좋아! 밥 맛있게 먹어줄 때가 가장 좋아! 그리고 날 보고 웃어줄 때 아빠는 세상을 갖는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