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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휴대전화에 구본승을 ‘내사랑’이라 저장한 이유 “버릇이다. 하하”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1-21 11:04

안혜경, 휴대전화에 구본승을 ‘내사랑’이라 저장한 이유 “버릇이다. 하하…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안혜경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구본승을 '내사랑'이라고 저장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공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공형진, 공민지, 공서영 그리고 일일 부팀장 안혜경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안혜경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3개월 계약 커플로 활약한 바 있다. MC 김용만은 "구본승이 지난 '대한외국인' 출연 당시 안혜경에게 실제로 심쿵한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 방송 봤냐"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방송을 봤다"라고 답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었다.

이어 김용만이 "휴대전화에 구본승을 '내사랑'이라고 저장한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자 안혜경은 "버릇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럼 모든 남자들을 내 사랑이라고 저장하냐"며 궁금해 했고, 안혜경은 "사실 그런 말을 한 줄 몰랐다. 방송 보고 나서 알았다. 당시에는 계약커플을 하기로 했어서 정말 프로그램 안에 제가 빠져들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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