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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닮았다" 이종혁 아들 준수, 도 넘은 악플에 "이러지 마세요"

이유나 기자

입력 2021-01-20 12:43

"조주빈 닮았다" 이종혁 아들 준수, 도 넘은 악플에 "이러지 마세요"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도 넘은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준수는 최근 새로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준수's vlog 커뮤니티에 "이런글 올려주지 말아주세요"라며 링크를 걸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N번방 주범 조주빈 닮았다'며 준수의 얼굴을 비교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을 넘었다" "외모 비하성 글" "아이에게 너무 심한 악플" 등의 반응으로 함께 분노했다.

준수는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챙겨주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라며 "그리고 다시 한번 더 그러면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종혁은 자신의 SNS에 "준수가 뭐 만들었어요 ㅋㅋ 언제까지 갈런지는 난 모름..없어져도 난 모름..보시고 뭐라고하진 마세요..아직 어려서 멘탈 약함 ㅋㅋ"이라고 적으며 아들의 유튜브 개설을 알렸다. 아이의 여린 마음이 다칠까봐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이종혁-이준수 부자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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