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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후속곡 뮤비 놀라운人"… '컬투쇼' 유노윤호, '열정만수르' 미담+입담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1-19 16:53

 "후속곡 뮤비 놀라운人"… '컬투쇼' 유노윤호, '열정만수르' 미담+입…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열정 만수르'다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18일 솔로 2집 '느와르' 타이틀곡 '땡큐'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 데뷔한지는 18년차지만 개인활동까지 하면 20년차가 됐다. 내 인생의 남자다움과 가치관을 설명하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다. 안무 역시 뮤지컬 분위기로 준비했다. 뮤직비디오는 배우 황정민과 인정현이 함께 해주셨다"고 소개했다.

또 "제작기획과 영상 등에 많이 참여해서 잠을 못 잤다. 수록곡 6곡을 모두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장르별로 다양하게 찍었다. 후속곡은 다음 주 공개되는데 아주 놀라운 사람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유노윤호는 MBC '나혼자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열정 라이프를 선보여 '열정 만수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처음엔 노력했던 것 같은데 습관이 버릇이 되고 그러다 보니 쭉 이어진 것 같다. 처음엔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일단 해보자고 생각한다. 안되면 그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마인드를 뽐냈다.

'중간만 가자' 코너에 등장한 한해는 유노윤호의 미담을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해는 "저번주 '놀라운 토요일'에 놀러오셨는데 정말 인상깊었다. 녹화가 생각보다 길어서 지쳐있던 상황에 갑자기 일어나 박수 한번 치고 가자고 하더라. 모두 갑자기 홀린 듯 박수를 쳤다. 더 신기한 건 진짜 힘이 나더라. 보통 게스트가 오면 인사를 하는데 유노윤호는 세심하게 한명한명 특징을 살려서 인사해주더라. 내 싱글 나온 것도 내 친구들도 모르는데 파악하고 싱글 잘 들었다고 인사해줬다. 그런 거에 감동받고 인생에 대해 배우게 됐다"고 털어놨다.

'누아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페인, 브라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핀란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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